화이트데이 누가 누구에게 선물 주는 날?

 

2월, 밸런타인데이 잘 보내셨나요. 2월 발렌타인데이에도 잠깐 언급하긴 하였지만 3월에는 화이트데이가 있어 간략한 내용 공유하고자 합니다. 간단하게 유래와 누구누구에게 주는 날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화이트데이 유래

화이트데이는 일본 과자 업체들이 상업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마케팅 수단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일본의 전국 사탕 공업 협동 조합이 1978년 만들었고, 이후 1980년부터 전 국민적인 큰 행사로 발전되어 갔다고 합니다. 화이트데이는 원래 '마시멜로 데이'로 시작하였고, 마시멜로의 색깔을 가져와 화이트데이라고 이름이 바뀐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행사는 일본 주변 국가인 한국,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지로 퍼져나갔습니다. 물론 유럽/미국에는 밸런타인데이만 존재할 뿐 화이트데이는 별도로 없습니다.

 

 

 

화이트데이, 누가 누구에게 선물을 주나?

네, 유럽/미국 지역은 남녀 상관없이 발렌타인데이에 선물과 함께 마음을 전하지만, 화이트데이를 별도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발렌타인데이 여자 → 남자, 화이트데이 남자 → 여자에게 선물 주는 날로 통상적으로 운영됩니다. 주로 사탕과 함께 다양한 선물을 전하곤 하죠.

 

화이트데이 선물 추천

위에서도 말했듯이 사탕은 기본, 거기에 추가적으로 선물을 더하곤 합니다. 발렌타인데이도 초콜릿+@ 선물을 하다 보니 점점 확장된 것 같아요.

초콜릿 : 통상적으로 사탕으로 알려져 있으나, 사탕을 즐겨 먹지 않거나 하는 경우가 많아 초콜릿, 과자 등으로 대체하기도 합니다.

향수 : 잘 고르면 정말 센스 있는 선물이 됩니다. 바이레도, 딥티크, 르라보 등에서 찾아보세요.

주얼리 : 작고 반짝이는걸 마다할 여자는 없겠죠. 제이에스티나, 스와로브스키, 스톤헨지 등 브랜드를 고려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스마트워치 : 여성분들도 애플워치 등 스마트워치를 상당히 많이 하고 다니죠. 특히 아르바이트나 직장을 다닌다면 필요할 것 같아요. 가격대가 나가지만 고민해 보세요.

 

 

하지만 역시 무엇보다 중요한 건 마음입니다. 마음을 표현하기 좋은 날이니 꼭 고마운 사람,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